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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공유

3차 백신 (화이자 부스터샷) 후기

by :백설기: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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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 화이자 백신에 이어서 3차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으러 병원에 갔다.

 

검색창에 3차 백신 예약이라고 쳐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사실 안 맞고 좀 더 버티려고 했는데 부산에 시험 치러 가기 전에 미리 맞으라는 가족의 권유가 있어서 맞게 되었다.

 

나는 1차 2차 둘 다 화이자로 맞았고, 3차 역시 화이자로 맞았다.

 

토요일 12시 예약이라 12시 맞춰 갔더니 사람들이 가득가득했다.

빨리 맞고 오고 싶다면 미리 가는 걸 추천..

나는 꽤 오래 기다렸다.

 

의사 선생님께 이것저것 설명받은 후에 접종을 했다.

이제 주사는 무섭거나 아프지 않은데 부작용 때문에 조금 겁은 났다.

 

접종 후에는 푹 쉬라고 해서 집에서 푹 쉬려고 했는데 갑자기 방청소가 하고 싶어 져서 열심히 방청소를 했다ㅋㅋㅋ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편의점 알바에 가서 아이스크림 무거운 통 들고, 천장에서 라면 꺼내고 온갖 궂은일을 다했다.

 

분명히 토요일이랑 일요일 알바할 때 까지는 부작용은 무슨 팔도 안 아프고 머리 위로 잘 올라가서 열심히 청소하고 일했는데 일요일 알바 끝나자마자 앓아누웠다.ㅋㅋㅋㅋㅋ

월요일에는 까지 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제발 여러분 주의사항 지키세요...ㅎ

 

아무튼 몸살은 하루 만에 나았고 그 외에 부작용은 아직까지는 없다.

다행히 그냥 지나가는 것 같다.

 

요즘 백신과 백신 정책에 대해 말이 많은데 그냥 빨리 먹는 치료제가 나와서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롱 제발 끝나길~~~!!!

 

백신 맞고 와서는 암것도 안 먹다가 밤에 갑자기 식욕 폭발해서 치킨 시켜먹었다.

60계의 간지치킨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호로록 순삭해버렸다.

역시 백신 맞은 날에는 든든히 먹어야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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