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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서 일출을 보러 갔다.
가족들이랑 7시에 일어나서 호다닥 차 타고 저번에 봐두었던 산 위쪽 택지로 갔다.
근데 생각보다 나뭇가지와 장애물이 많아서 잘은 안나왔다..ㅠㅠ
왜 일출 명소가 따로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일출 후기
해가 뜨기 전 세상은 꽤나 밝다.
세수 정도는 하고 하자.
일출 명소는 따로 있다.
꼭 미리 알아보고 가자..
해는 생각보다 금방 뜬다.
눈 깜짝할 새에 떠버리니 소원은 빨리 빌도록!
열심히 사진도 찍었지만
모두 나뭇가지에 가려서 지저분하다ㅋㅋㅋ
소원도 빌었다.
내 주변 사람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도록.
예쁜 말과 예쁜 눈빛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한 대로 한 해가 흘러가도록.
저 사이로 해가 떴으면 정말 예뻤을텐데..
해는 생각보다 남쪽에서 뜬다는 사실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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