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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국내여행

12/23~12/27 부산로그 셋째날 - 1

by :백설기: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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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2월 25일

 

드디어 의 아침이 밝았다~!~!

 

광안대교 찔끔 뷰 호텔

 

깔끔하긴 했지만 뷰나 내부나 조금씩 아쉬움이 남았다ㅠㅠ

 

그래도 잘 쉬었다!

 

나가기 전 준비하면서 캐롤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준비했다.

 

부산 해운대구 블루라인파크

 

해운대로 이동해서 스카이캡슐을 타러갔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해서 10시 30분~11시 탑승으로 예약했는데 딱 11시에 탔다.

 

연휴라 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혹시 연휴 낀 분들은 일찍 가서 기다릴수록 좋아요!!

 

 

 

기다리는 곳이 실내도 아닌것이 야외도 아닌것이 애매했는데

 

조금 춥긴 했지만 기다리는 동안 설레서 괜찮았다ㅎㅎ

 

귀여운 스카이캡슐이 줄지어서 입장하고 있어서 귀엽다.

 

 

 

왕복이 아닌 편도로 이용할 경우 청사포 > 미포보다

 

미포 > 청사포가 더 좋다고 해서 

 

청사포에서 탑승했다.

 

사진은 청사포뷰!

 

 

반짝이는 햇빛과 함께 출발~~

 

왜 미포 > 청사포 방향이 더 좋은지 타자마자 느꼈다.

 

일단 바다쪽과 더 가까워서 사진 찍을 때 걸림이 전혀 없다!

 

그리고 달맞이고개를 지날 때 펼쳐지는 뷰가 아주 장관이다.

 

 

부산이기에 가능했던 착장.

 

다른 지역이라면 이렇게 입었다간 얼어죽는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 같다.

 

물론 춥긴 했다ㅎㅎ

 

그래도 부츠를 신었더니 버틸..? 만 했다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예뻐서 감탄만 나왔다.

 

동해바다가 제일 이쁘긴 하지만 부산바다도 정말정말 예쁘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특히 아침햇빛이 쨍하고 비치니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이었다.

 

다른 지역은 눈이 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라는데

 

부산은 아주 맑은^^ 햇빛 강력한 크리스마스였다ㅎㅎ

 

그래서 캐롤이라도 틀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안에 작은 핸드폰거치 스피커가 있어서 그걸로 노래를 틀었다.

 

센스가 좋은 듯!

 

그래도 블루투스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ㅎ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다나휴스

 

청사포에서 분명히 걸어갈 수 있다고 길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서 가볍게 30분 걸어서 가려고 했지만 사진과 같은 저런 길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한다..

 

시간 20분만 날리고 춥기만 춥고 결국 중간까지 갔다가 다시 청사포정거장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탔다ㅎㅎ

 

네이버지도야.. 열일하자^^ 

다나휴스 카페는 대형 카페인데

 

주문하는 곳이 무려 4층이다.

 

우리는 후문쪽..? 으로 들어가서 1층부터 4층까지 걸어올라갔다ㅋㅋㅋㅋ

 

추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택시에서 내릴 때 정문에서 내렸어야 했다.

 

혹시 가실 분 참고하세용ㅎㅎ

 

정문에는 요기조기 포토존이 아주 많다!!

 

크리스마스라 너무너무 귀엽고 예뻤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ㅎㅎ

 

구름스무디와 초코라떼, 복숭아케이크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먹을까 했지만

 

도저히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 음료를 포기를 못하겠어서ㅋㅋㅋ

 

아이스로 시켰다.

 

글구 아주 깨물어버리고 싶은 복숭아 케이크도 시켰는데 비싼친구지만 아주우 맛있었다.

 

집 앞에 있으면 이틀에 한 번은 꼭 갔을 것 같은!!

 

안에 잼이 아주 맛있었다ㅠㅠ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개미집신도시점

개미집 낙곱새

나야 경남지역에 지낸 적이 많으니 개미집은 많이 가봤지만

 

친구가 부산가서 개미집 낙곱새를 안먹으면 안된다기에 크리스마스 점심부터 낙곱새를 먹었다ㅋㅋㅋㅋ

 

근데 은근 사람 많아서 놀랐고, 내부도 엄청 넓었다.

 

그리고 너무 맛있어서 친구와 아주 대만족하며 배를 두들기며 나왔다.

 

여기까지는 마치 크리스마스 같지 않은 여행..ㅎ

그래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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